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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딜라이트룸의 행보,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전략적 투자

by 루아-흐 2024.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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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플래텀

딜라이트룸,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사운더블 헬스’에 전략적 투자

 

딜라이트룸,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사운더블 헬스’에 전략적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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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모닝 웰니스 앱 ‘알라미’ 운영사 딜라이트룸이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사운더블 헬스’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사운더블 헬스는 각종 질환을 측정할 수 있는 소리 분석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스마트폰이 수집한 배뇨, 기침 소리 등을 인공지능(AI)로 분석해 질환 중증도를 확인한다. 2020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2등급 의료기기로 등재된 남성 비뇨기 질환 관리 앱서비스 ‘프라우드피(proudP)’, 배뇨량 자동 측정 및 배뇨일지 작성 앱 ‘블래덜리(Bladderly)’와 호흡기 질환 관리 앱서비스 ‘코피(Coughy)’가 미국 시장에서 유통 중이다. 사운더블 헬스는 환자와 의료진이 별도 장비 없이도 질환 모니터링과 관리를 할 수 있고, 제약/의료기기 업계에서 치료 과정의 실사용 데이터(RWD)와 실사용 근거(RWE)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딜라이트룸은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사운더블 헬스와 기술적 제휴를 논의할 예정이다. 

알라미에 탑재한 ‘수면 분석 기능’ 고도화가 대표적인 협업 지점이다. 수면 분석 기능은 별도 장치 없이 스마트폰 마이크 센서로 사용자 수면 호흡 패턴을 분석해 수면 품질을 측정한다. 딜라이트룸은 향후 사운더블 헬스가 가진 소리 분석 기술을 도입해 알라미에서 더욱 전문적인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투자를 결정한 딜라이트룸 신재명 대표는 “글로벌 1위 모닝 웰니스 앱 알라미 ‘수면 분석 기능’에 사운더블 헬스 소리 분석 기술을 더해 더욱 전문적인 영역으로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 딜라이트룸은 알라미처럼 일상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웰니스 서비스뿐 아니라, 전문 헬스케어 영역까지 진출해 사용자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피투자사 사운더블 헬스 송지영 대표는 “알라미에서 매일 생성되는 글로벌 사용자들의 대규모 수면 데이터는 사운더블 헬스 소리 분석 기능을 더욱 고도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이번 투자가 앞으로 양사 제품과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신규 사업을 확장해 가는 건설적인 파트너십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딜라이트룸은 지난 2월 한양대학교 ERICA 인공지능융합학과와 협업을 통해 알라미 수면 분석 기능에 ‘코골이 감지 기능’을 추가한 바 있다. 수면 분석이 끝나면 사용자는 코골이 시점과 강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해당 기술 개발로 수면 분석 기능은 숙면, 얕은 수면, 렘수면 등 수면 품질과 직결된 다양한 수면 패턴을 분석하는 기존 기능과 더불어, 숙면을 방해하는 가장 큰 요소인 코골이까지 확인이 가능해졌다.


2024.02.22 데이터넷

딜라이트룸, 알라미 수면 분석 기능에 ‘코골이 감지’ 추가

 

딜라이트룸, 알라미 수면 분석 기능에 ‘코골이 감지’ 추가 - 데이터넷

[데이터넷] 딜라이트룸(대표 신재명)은 글로벌 모닝 웰니스앱 알라미 ‘수면 분석 기능’에 별도 디바이스 없이 수면 중 코골이를 확인할 수 있는 ‘코골이 감지’ 기능을 추가했다.코골이 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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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감지는 총 수면 시간 및 수면 깊이를 무료로 측정하던 기존 모델에 사용자가 코골이 증상을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기능을 더했다. 사용자는 코골이 시점과 강도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녹음된 소리를 재생할 수 있다. 딜라이트룸은 숙면을 방해하는 주요 요소인 코골이를 감지할 수 있으면 사용자 수면 품질을 더욱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겠다는 의도에서 해당 기능을 개발했다.

개발 과정에서는 기술 개발 및 감지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한양대학교 에리카 인공지능융합학과와 협업했다. 코골이를 감지하는 딥러닝 모델에 오디오 데이터 2만 여개를 학습시켰으며, 주변 소음에도 정확한 판단을 위해 데이터 증강 기술을 활용했다. 완성한 코골이 감지 모델은 정식 서비스 중에도 실사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꾸준히 고도화할 예정이다. 향후 딜라이트룸은 수면 분석 기능을 고도화하고 사용자가 올바른 수면 습관을 형성하도록 다양한 맞춤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면 품질을 보다 정확하고 자세하게 분석해 사용자가 어떤 문제를 겪는지 파악하고 조언을 제공하는 기능이다. 딜라이트룸 신재명 대표는 “잠을 자는 동안 발생하는 수면 방해 요소는 사용자가 인지하기 힘든 특징이 있는데, 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알라미를 고도화하고 있다”며 “코골이는 수면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만큼 주요한 수면 방해 요소가 될 수 있어 정확한 수면 품질 측정을 위해 꼭 진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11.30 메디게이트 뉴스

투자 없이 200억 매출 ‘딜라이트룸’…“글로벌 1위 알람 앱 '알라미'에 슬립테크 접목

 

MEDI:GATE NEWS 투자 없이 200억 매출 ‘딜라이트룸’…“글로벌 1위 알람 앱 알라미에 슬립테크 접목

딜라이트룸 신재명 대표. 사진=딜라이트룸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단 한 푼의 투자도 받지 않고 10년 만에 200억에 육박하는 매출을 내는 데 성공한 스타트업이 있다. 글로벌 1위 알람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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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사용자 비율 85%…투자 없이 약 200억 매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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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사용자 비율이 85% 정도, 미국이 30%로 가장 많고, 실제 수익의 절반 이상도 미국에서 나온다. 그 외에 사용자 비율은 170여개국에 고르게 분포돼 있는데, 상위권에는 일본, 한국, 유럽 국가 등이 있다. 

- 구독관련

무료로도 특정 장소의 사진을 찍어야 꺼지는 알람이 꺼지는 기능을 비롯해 대부분의 기능은 사용할 수 있다. 

유료 구독을 해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은 스쿼트를 해야 알람이 해제된다든가, 알람 소리가 갑자기 엄청 커지는 기능 등 돈을 내고서라도 이런 기능을 써야 일어날 수 있는 사용자들을 위한 거다.

- 설립 후 투자 받지 않은 이유

자금이 더 많다고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다. 다행히 처음부터 수익이 나기도 했다. 문제는 버는 돈을 잘 쓰는 근육도 없었다는 거다. 그래서 투자를 통해 더 많은 돈이 들어온다고 해서 그 돈을 잘 쓸 수 있을 거란 생각도 들지 않았다. 차근차근 성장하는 데 집중했고, 그러다보니 투자를 받지 않고 여기까지 오게 됐다. 앞으로도 투자를 받을 가능성은 열려있다. 다만 이유는 명확해야 한다. 더 좋은 제품을 만들고, 더 좋은 방향성을 가져가기 위해 현재 자본만으로는 어려운 상황이 된다면 상장이나 투자 유치도 가능하다. 지금 당장은 계획이 없다.

- 매출과 영업이익

작년 기준 매출은 192억원, 영업이익은 110억원가량 된다. 올해 목표는 작년 대비 매출 30% 성장이다. 매출 비율은 광고 매출이 65%, 구독 매출이 35% 정도다. 구독 매출은 구독자 모수를 끝없이 늘리는 건 한계가 있다고 봤다. 사용자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으면서도 광고를 통해 수익화를 하기 위해 애드테크(Ad Tech)를 깊게 팠다.

모닝웰니스 앱으로 확장 노려…

- '모닝 웰니스 솔루션'으로 거듭날 계획을 위한 준비 

사용자들이 성공적인 아침을 맞는 걸 도와주려 한다. 성공적 아침을 만들기 위해선 우선 정한 시간에 일어나야 한다. 이 부분은 우리가 어느정도 잘 풀고 있다. 두 번째로 좀 더 개운한 기분으로 일어나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어야 한다자연스럽게 확장되는 게 수면이다. 잘 일어나려면 잘 자야 한다. 실제 사용자들이 알람 앱을 가장 많이 쓰는 시간대가 아침 다음으로 저녁이다. 알람을 맞춰야 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두 가지 중 아침에 집중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저녁으로 확장하려 한다. 우선 파일럿으로 나오고 있는 게 수면 사운드다. 시중에 수면을 돕기 위한 ASMR 앱 등이 굉장히 많은데, 우리는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하면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폰 센서만으로 수면 단계를 측정할 수 있는 기능도 연구하고 있다. 3분기 중에는 파일럿 버전이 나올 예정이다. 그러면 수면 쪽에서는 잘 재우고 잘 자는지를 추적 할수 있다. 이미 아침에는 사용자들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얼마나 힘들게 일어났는지 등에 대한 데이터를 갖고 있다. 여기에 수면 관련 데이터들까지 합쳐질 수 있고, 이를 통해 사용자의 아침 컨디션이 어떤지를 정량화하기 위한 연구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관련 내용을 의료정보학, 헬스케어 분야 국제 학술지 ‘JMIR(Journal of Medical Internet Research)’에 투고하기도 했다. 사용자들이 잘 자고 잘 일어나는 것을 넘어서 일어난 후에 어떤 행동을 할 수 있게 할지에 대해서도 준비 중이다. 일어나서 처음 어떤 콘텐츠를 보고, 어떤 행동을 하는지가 중요하다는 얘기가 있지 않나. 예를 들어 아침에 일어나서 이불을 개는 것부터 시작하면 하루가 달라진다는 얘기들이다. 이렇게 사용자들이 원하는 사소한 행동을 원활히 할 수 있게 개입하고 관리해주는 것까지를 ‘아침 여정’이라 생각한다. 

- B2C 서비스를 운영중에 수면 관련 B2B 서비스도 계획

실제 기업들이 EAP(근로자 지원 프로그램)를 많이 도입하고 있기 때문에 고려는 하고 있다. 그런데 결국 B2C에서 먼저 효과가 입증돼야 한다고 본다. 기업 입장에서도 직원들이 유용하게 쓰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싶을 것이기 때문이다. B2B 서비스는 B2C에서 입증면 자연스럽게 풀어갈 수 있을 것이다. 

- 슬립테크 관련 협업을 염두에 두고 있는 기업들이 있나.

슬립 트래킹을 잘하는 회사들이 굉장히 많은데, 여전히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킬러 앱은 없더라. 그 이유는 ‘소 왓’(So what∙그래서 어쩌라고)을 못 풀었기 때문이다. 트래킹은 잘 했다고 사용자의 수면 질이 자연스레 올라가는 건 아니지 않나. 결국 그 문제는 사용자가 알아서 해결해야 한다. 이런 ‘반쪽짜리’ 상태를 극복하는 게 앞으로 슬립테크가 풀어야 할 숙제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유틸리티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믿는다. 딜라이트룸은 사용자가 제 시간에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게 하는 게 중요하고, 수면 트래킹을 통해 나오는 데이터는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본다. 

- 앞으로 슬립테크 시장 전망

기술이 발전하면서 소 왓을 푸는 곳들이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할 거다. 미국의 스마트 매트리스 기업인 에잇슬립(Eight sleep)이 대표적이다. 예전에는 슬립 트랙킹에만 갇혀 있던 것들이 이제는 조금씩 확장되고 있다. 과거엔 기술에서 시작했다면 이제는 유틸리티에서 시작하거나 유틸리티로 확장하는 곳들이 늘어날 걸로 본다. 사람들이 사용하면서 효용감을 느꼈는데, 알고 보니 이미 연구를 통해 근거가 마련돼 있는 식이다. 이를 통해 사람들이 슬립테크를 활용할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하고, 우리도 그 방향으로 가려고 한다.

 


2022.07.09 Medium 

알라미 구독 모델 출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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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앱을 매달 돈 내고 쓴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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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5 Medium

알람앱을 10년 동안 만들고 있다고요? 앞으로는요?

 

알람앱을 10년 동안 만들고 있다고요? 앞으로는요?

알라미의 미션과 비전 (+미션 회의론자의 미션 정하는 고군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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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9 Medium

알라미? 그게 뭐하는 앱인데?

 

알라미? 그게 뭐하는 앱인데?

알라미를 2012년 부터 5년간 서비스하며 항상 듣는 질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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